‘고성미래포럼’ 창립총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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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미래포럼’ 창립총회 열어

고성방송  | 입력 2025-03-12 오전 11:01:35  | 수정 2025-03-12 오전 11:01:35  | 관련기사 건


- ()대화항공 김영홍 회장 고성미래포럼 초대 대표 맡아

- 올 연말 고성군 정책경연대회열기로

 

37() 오후, 고성군 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김종환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 김주상 삼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해 7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고성미래포럼이 창립돼 정상 활동에 들어갔다.

 

고성미래포럼은 지역 발전과 산업에 대한 군민 관심과 참여 속에서 출범해 지난 212일과 18, 허동원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이 주최한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업 과제와 전망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경남 해양풍력산업 활성화토론회는 고성사회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 225일 열린 경남우주항공산업 활성화 대담회에서는 군민들이 정책 논의에 더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마당 필요성이 제기돼, 고성군 미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깊게 고민하고 뜻을 같이하는 전문가와 언론인, 군민들이 함께 창립을 준비한 것이다.

 

고성미래포럼 초대 대표는 ()대화항공 김영홍 회장이 맡고,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박기태 고성군 기업투자유치위원, 도충홍 전 고성군문화원장, 전정주 남사모 대표, 정순성 프린스호텔 대표, 김종환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이 고문으로 위촉됐다.

 

자문위원에는 허도성 인재대 교수와 "불멸의 이순신" 드라마작가로 유명한 윤영수 작가를 포함한 전문가 그룹과 고성지역 언론사 대표들이 위촉됐다.

 

무엇보다 고성미래포럼을 실제로 이끌어 갈 운영위원에는 배정구 고성군체육회장, 노재남 신영포르투 대표, 박성현 대신전설 대표와 같은 지역 차세대 경영자들로 구성돼 주목을 받았다.

 

김영홍 고성미래포럼 대표는 취임사에서 지방소멸 시대에 고성군 현안 해결과 고성군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성경 말씀처럼, 우리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할 것이며, 고성군 미래를 이끌어 가는 연구단체로 발돋움하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축하 영상을 보내와 고성미래포럼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포럼 활성화로 무한한 고성 자원과 잠재력을 잘 발굴해서 고성군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도약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순욱 고성미래포럼 사무국장은 고성미래포럼은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자유로운 뜻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집행부도 신구 조화와 전문성, 청년기업가 도전정신을 안배해 구성했다고 설명하고, “고성미래포럼은 올해 사업으로 고성에 깃든 이순신 이야기를 포함해 강연회 4,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을 포함한 토론회 5, 연말 쯤 고성군 정책경연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동원 위원장은 고성과 경남 미래를 위한 논의가 몇 차례 토론회에 그치지 않고 고성미래포럼이라는 소통하는 마당으로 발전한 것에 대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군민들이 주도해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열린 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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