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오초 작은학교 살리기 임대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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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오초 작은학교 살리기 임대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3-21 오후 05:08:11  | 수정 2025-03-21 오후 05:08:11  | 관련기사 건


- 1가구 모집, 최대 90%까지 임대료 감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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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영오초 작은학교 살리기 임대주택(이하 영오초 임대주택) 입주자 1세대를 추가 모집한다.

 

영오초 임대주택은 고성군과 경상남도, 영오초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민관이 힘을 모아 폐교 위기에 처한 영오초등학교와 지역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20116(호당 79.65)를 건립했는데, 공실이 된 임대주택 1가구에 대해 추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영오초등학교에 전입학할 수 있는 자녀가 있는 가구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고일 기준 고성군 바깥에 있는 세대여야 한다.


임대료는 입주 가구 자녀 수에 따라 두 자녀인 경우 50% 세 자녀인 경우 70% 네 자녀 이상은 90%까지 감면해 입주민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주기간은 마지막 자녀가 관내 중·고등학교에 진학할 경우 졸업하는 달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은 411일까지 고성군청 교육청소년과에 찾아가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궁금한 점은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담당(055-670-2613)로 하면 된다.

 

고성군은 영오초 말고도 2022년 삼산초, 2024년 동해초가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3회 연이어 공개모집에 뽑혀 작은 학교 폐교와 지역 소멸이라는 재난 같은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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