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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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3-25 오전 10:10:39  | 수정 2025-03-25 오전 10:10:39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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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오는 324일부터 회화면에서 10년 이상 돼 낡은 건물번호판 1,698개를 무상으로 바꿔주기로 했다.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과 함께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오랜 시간 햇빛과 비바람에 노출되면서 색이 변하거나 망가져 주소를 알아보기 힘들어서 주민들이 많이 불편해하고, 도시미관도 해치는 요인으로도 지적돼 개선이 필요했다.

 

고성군은 2023년부터 하이면, 상리면, 영현면, 영오면, 구만면을 대상으로 오래돼 낡은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벌여왔는데, 올해는 회화면을 먼저 바꾸고 다른 읍면도 순서대로 바꿀 예정이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오래돼 낡은 건물번호판을 정비함으로써 도로명주소를 더 알기 쉽게 하고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계속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편리하도록 도로명주소 시설물 유지·보수를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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