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주)동원개발 업무협약(MOU)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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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주)동원개발 업무협약(MOU) 맺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5-08 오후 04:43:42  | 수정 2025-05-08 오후 04:43:42  | 관련기사 건


- 1,225억 원대 민관협력 개발사업 본격화

- 지역균형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 위한 역세권 복합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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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58, 군청 열린회의실에서 KTX 고성역세권 조성사업을 벌이기 위해 동원개발(부회장 장호익)과 민관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근 군수를 비롯해 동원개발 장호익 부회장, 투자유치위원회 김홍식 위원, 이호 위원, 도시교통과 이주열 과장이 참석해 KTX 고성역세권 추진과 협력 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민간부분에 대한 투자와 금융모델 개발 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과 친환경 건축설계(ESG 기반) 적용 공동 상표 전략과 홍보 추진 수익배분 구조 합의와 시설운영 지분 참여 협의 실무협의체 구성과 정례회의 운영을 포함한 상호 협력 분야에 대해 자세하게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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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이번 MOU 협약으로 투자선도지구 공개모집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민간투자 기반을 탄탄하게 하고, KTX 고성역세권을 정주 여건이 조성된 신성장 산업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고성군은 이로써 1,600개 이상 일자리를 만들고, 연간 관광객 20만 명을 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고성군은 지난 424일 자체 보고회를 열고, 투자선도지구 공개모집 응모계획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와 지역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사업 핵심 방향으로 교통 거점시설과 주변지역 통합 개발을 설정하고, 국비 최대 100억 원과 73종 규제특례 지원을 받는 공개모집 사업 핵심 혜택을 적극 이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상근 군수는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고성군 미래를 바꿀 특별한 기회로, 민간과 공공 협력을 더욱 강화해 KTX 고성역세권을 전국 모범사례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동원개발 장호익 부회장도 "뛰어난 입지 조건과 행정 지원에 힘입어 최고 도시개발 성과를 이루겠다"며 사업 추진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고성군은 앞으로 지역 주민과 관련 전문가 의견을 꾸준히 들어서 사업을 벌여나간다는 계획인데, 2025년 투자선도지구에 뽑히는 것을 목표로 단계마다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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