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란 제433주년 당항포대첩기념 현충탑 창의공신 추모제향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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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란 제433주년 당항포대첩기념 현충탑 창의공신 추모제향 지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6-04 오후 03:12:35  | 수정 2025-06-04 오후 03:12:35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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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상근)61의병 날을 맞이해 당항포관광지 현충탑에서 숭충사제전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이상근 고성군수, 김성수 고성소방서장, 지역유림과 문중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항포대첩기념 현충탑 창의공신 추모제향을 지냈다.

 

임진란 제433주년으로 당시 고성지역에서 의병으로 창의해 공을 세운 공신 위훈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애국·애민 정신을 선양하고, 충혼을 추모하기 위해 의병 44위 후손으로 초헌관에 김해김씨 후손, 아헌관은 김해허씨 후손, 종헌관에 고성박씨 후손이 전통 유교 예법에 따라 제를 지냈다.

 

이상근 군수는 호국 얼이 깃든 의병 44위 용기와 희생은 지금도 우리 고성 정신이자, 대한민국 뿌리가 되었고 고성군민으로 후세에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교훈이 된다고 말했다.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선열들 뜻을 되새기는 역사 숨결이 깃든 창의공신 추모제향은 해마다 61일 당항포관광지 현충탑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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