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70회 현충일 맞아 추념식 열어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 제70회 현충일 맞아 추념식 열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6-06 오후 12:55:34  | 수정 2025-06-06 오후 12:55:34  | 관련기사 건



- 남산공원 충혼탑에서 호국영령들 나라사랑 뜻 기려

 

나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호국영령에 대해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이 보여준 숭고한 호국정신과 공훈을 추모하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었다.

 

66, 고성군 남산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열린 추념식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전몰군경 유족을 포함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장과 기관·사회단체장, 군인, 학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 모셔진 고성군 출신 1,274위 호국영령들 넋과 공훈을 기렸다.

추념식은 오전 101분 동안 전국에 울리는 묵념사이렌 소리와 육군 제8358부대 장병들 조총 발사 소리에 맞춰 묵념한 뒤 헌화하고 분향한데 이어, 이상근 고성군수 추념사, 경남재능시낭송협회 헌시 낭독과 피아노 헌정곡을 연주하고, 고성군합창단과 함께하는 현충일 노래 제창을 끝으로 추념식을 마쳤다.

 

이상근 군수는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존경하고 그 뜻을 기리고 보훈문화 조성이 국가 발전 원동력이며 보훈이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지원하는데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보훈복지를 구현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중받는 사회, 안전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공모사업, ‘선택과 집중’을 넘어 ‘균형과 실효성’으로 나아가야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