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지역사회복지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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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지역사회복지협의회 개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12-27  | 수정 2007-12-27 오후 9:16:14  | 관련기사 건

제2회 고성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간 회의가 오늘(27일) 오후 고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이학렬 군수는 보궐위원을 충원하면서 이정섭 고성교육장을 부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학렬 군수는 회의에 앞서 現시기 고성군이 상당한 변화를 맞고 있으며, 더불어 인구도 증가추세에 놓여있다고 밝히면서 조선특구 조성도 내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 전망했다. 


아울러 이학렬 군수는 ‘이럴 때 일수록 간과해서 안 될 것이 있다면 바로 『복지』’라고 말한 뒤, 복지정책을 수립함에 있어 누구를 막론하고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모든 사람들이 복지와 발전이 같이하고 있음을 느끼도록 해야 할 것이라 말하고, 복지계획 수립이라는 큰 틀에 있어서도 그렇게 진행해야 마땅하다 강조했다.

 

 

안건 심의에 앞서 참석한 전 위원들은 정석철 고성군청 주민생활지원 과장으로부터 ‘고성군지역사회 복지 2008시행 계획’에 관한 프리젠테이션 영상을 브리핑 받았다.


상영된 프리젠테이션은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배경에 대해 ‘지역특성에 따라 복지수요를 전망하고 이에 따른 복지자원의 공급과 사회복지전달체계를 지역단위로 설계하고 추진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지역 내 보건복지 분야의 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역 내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관련 서비스의 효율적인 전달과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복지협의체를 결성하고 그 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사회복지사업법은 시군구 및 시도 단위로 4년 단위 지역사회복지계획과 그 연차적 시행계획을 수립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활용도와 기대되는 효과로는 복지사업의 기본방향과 그 표준지침을 제공해 종합적인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자원 활용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는 것과 함께 주민참여와 사회복지 교육 기능을 수행함을 그 기대효과로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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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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