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옛 노인요양원 개조해 통합건강관리지원사무소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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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옛 노인요양원 개조해 통합건강관리지원사무소로 만든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9-16 오후 03:47:56  | 수정 2025-09-16 오후 03:47:56  | 관련기사 건


- 건강사각지대 없는 건강안전망 구축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고성읍 대독리 보건복지촌 놀리는 건물 옛 노인요양원을 개조해 통합건강관리지원사무소로 만들 계획이다.

 

고성군 통합건강관리지원사무소는 가속화 하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에 따른 질병장애와 같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의료와 재활, 일상생활을 비롯해 통합복지 행정봉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벌여나가기 위해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에 편성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에 개조 공사를 마친 뒤 20273월경부터 정상 운영하게 되는데, 보건소(보건행정과)에서 지난 8월 건물 구조안전진단 용역 실시 결과 건물 안전에는 문제가 없어서 개조작업을 벌이기 위한 후속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건물개조로 건강증진실과 재활운동실을 확대 운영하고, 새로 공개모집사업을 신청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사무소와 방문건강관리지원실도 운영하게 되는데, 출산아 수 감소에 대응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상설프로그램실, 고위험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 확대 운영과 같이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리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앞으로 고성군 통합건강관리지원사무소가 조성되면 보건복지촌에 보건소와 노인복지회관, 치매전문요양원과 함께 한층 더 수준 높은 보건의료행정봉사를 군민들이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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