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몽골 현지여행사 초청 답사여행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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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몽골 현지여행사 초청 답사여행 열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11-05 오전 10:48:21  | 수정 2025-11-05 오전 10:48:21  | 관련기사 건


- 공룡엑스포와 고성관광자원 홍보 본격화


11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몽골 현지 여행사 관계자(MOKTA: The Association Of Mongolian and Korean Tourism) 16명을 초청해 고성공룡엑스포를 중심으로 한 고성군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답사여행을 열었다.

 

답사여행은 지난 6월 몽골에서 열었던 독수리 보존과 고성독수리쌀 해외 수출·홍보 판촉전에 따른 것으로 고성 관광상표을 해외 시장에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이다.

 

답사여행 참가자들은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리고 있는 공룡엑스포 현장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성송학동고분군, 공룡박물관과 상족암군립공원을 비롯한 주요 고성 관광지를 찾아 관광경쟁력을 체험했다.

 

2025경남고성공룡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당항포관광지를 찾은 몽골 여행사 관계자들은 박람회 내용 다양성과 공룡을 주제로 한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

 

MOKTA 나랑후 대표는 고성은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도시로, 여러 관광자원을 보유한 곳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라며, “공룡엑스포와 독수리를 연결한 주제상품 개발을 적극 고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몽골 현지여행사 관계자 답사여행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해외 관광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 있는 시작이라며, “공룡과 독수리, 바다, 자연과 같은 우수한 고성군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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