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100세 어르신에 장수지팡이 드리고 무졍장수 빌어

> 뉴스 > 고성뉴스

고성읍, 100세 어르신에 장수지팡이 드리고 무졍장수 빌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11-13 오후 01:09:04  | 수정 2025-11-13 오후 01:09:04  | 관련기사 건

1.jpg

 

고성군 고성읍에서는 1112,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른들에게 장수 상징인 청려장(靑藜杖)’을 전달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옛날부터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물품으로 알려져 있고, 통일신라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이 하사했다고 전해온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도 청려장이 중풍 예방과 신경통 완화에 효험이 있다고 기록돼 있다.


정부는 지난 1993년부터 해마다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를 맞이한 어른들에게 대통령 이름으로 축하 서한과 함께 청려장을 전달해오고 있는데, 올해 고성읍에는 모두 3(고성군에 4) 어른이 100(1925년생)를 맞아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 카드를 전달받았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한 세기를 건강하게 살아오신 어르신 삶은 우리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된다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여러 복지사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정주인구 넘어 생활인구로, 2026 교부세 확보가 관건이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