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전국 선수단 겨울철 훈련 열기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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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전국 선수단 겨울철 훈련 열기로 ‘후끈’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6-01-26 오후 02:33:52  | 수정 2026-01-26 오후 02:33:52  | 관련기사 건


- 9개 종목 262개 팀 6,300여 명 참가

- 1월 중순 110개 팀 2,400명 찾아

- 축구·씨름·야구 체류형 소비로 지역경제에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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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추운 올겨울이지만 고성군에는 겨울철 전지 훈련지로 고성군을 찾아온 선수들 열기로 가득하다.

 

9개 종목 262개 팀 6,300겨울 전지훈련=고성숫자로 증명

고성군은 2025112일부터 2026331일까지를 겨울철 전지훈련 기간으로 정해두고 있는데, 훈련 무대는 스포츠타운 일원과 동고성체육공원, 거류체육공원 일대이다.

 

이번 겨울 고성에 들어오는 선수단은 야구·수영·역도·축구·태권도·씨름·농구·양궁·육상 9개 종목, 262개 팀, 6,300여 명으로 겨울 전지훈련 하면 고성이라는 글귀가 숫자로 확인된다.

 

20261월 중순 현재까지 110개 팀, 2,400여 명이 고성을 찾아 훈련을 시작했는데, 1월 셋째 주에는 축구·씨름·야구·역도와 같은 핵심 종목이 한꺼번에 입소하면서 길거리 사람도 부쩍 많아졌다.

 

1월 셋째 주 기준 참가 현황은 축구 6개 팀 250, 야구 2개 팀 70, 역도 2개 팀 20, 씨름 60개 팀 734, 태권도 3개 팀 41, 수영 1개 팀 6명인데, 고성군에서는 시설 운영과 편의 지원에 소홀함이 없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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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장기 체류가 만드는 지역경제 효자종목

오래도록 고성에 머무는 축구 종목 훈련은 1월 중순 현재까지 36개 팀, 1,400여 선수단이 고성을 다녀갔는데, 지난주 초등부 팀 훈련에 이어 이번 주부터 고등부 팀들이 합류하면서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2주간 진행되는 문체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이후에도 2월 설 명절이 지나면 초등부 팀 예약이 이어져 겨울철 훈련 열기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선수들이 오래도록 머무는 축구 종목은 숙박과 외식 소비가 집중되는 지역경제 효자종목으로 꼽힌다.

 

이천율면 FC(감독 이동길)는 숙박과 음식, 경기장을 포함해 전체 훈련 기반시설이 우수하다는 이유로 8년째 고성군을 전지훈련지로 찾고 있어서 고성군 스포츠 기반시설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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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야구장 2+실내연습장시설 경쟁력 뛰어나

야구는 시설 경쟁력이 좋아 다시 찾는 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는데, 현재 경남권 김해고가 125일까지, 경기권 세원고가 고성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주부터 겨울철 훈련이 한창인 김해고(감독 오성민) 야구부는 지난해 KBO ACADEMY 참여를 시작으로 고성을 찾은 팀이다.

 

김해고 감독은 야구장 2면과 실내야구연습장과 같은 훈련 시설이 매우 잘 갖춰져 있어서 집중도 높은 훈련을 할 수 있고, 선수들도 만족해 하고 있어서 다시 찾아왔다고 말했다.

 

고성군에서는 2, 많은 선수단이 훈련에 참가하고, 휴식기 경기도 열린다고 예고했는데, 초등부 9개 팀, 중등부 8개 팀이 참가해 경기가 열릴 예정이어서 야구 종목 전지훈련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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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60개 팀 700여 명 겨울 고성의 중심축

, 씨름은 올겨울 겨울철 전지훈련에 중심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1월 현재, 1월 셋째 주 기준 60개 팀, 700여 선수들이 고성에 머물며 하루도 쉬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팀 인원이 많은 축구·야구 못지않게 체류형 소비 효과가 뛰어난 종목으로 평가된다.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이 분산돼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고성군은 초등·고등부 씨름부를 종합 운영하면서 씨름 저변 확대와 엘리트 선수 육성 시스템, 투자에 힘입어 씨름 종목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태권도 종목은 2월 한 달간 총 27개 팀, 412명이 고성을 찾아 집중 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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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관 스포츠산업과장은 고성군은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운영부터 숙박·편의 여건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앞으로도 전지훈련 참가팀과 지도자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훈련 기반시설을 꾸준히 개선해나가고, 다시 찾고 싶은 전지훈련 도시, 머물수록 만족도가 높아지는 고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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