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인터넷뉴스가 선정한 2007년 전국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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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가 선정한 2007년 전국 10대 뉴스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1-01  | 수정 2008-01-01 오전 7:47:34  | 관련기사 건

고성인터넷뉴스는 2007년 전국 10대 뉴스 중 태안반도의 원유유출로 기름띠를 막기위한 도움의 손길을` 톱뉴스로 꼽았으며 선정된 베스트 10대 뉴스는 아래와 같다.

 

1. 태안반도의 원유유출로 기름띠를 막기위한 도움의 손길 

 

▲ 기름띠를 제거하기 위해서 열심히 봉사활동하는 사람들의 모습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로 기름띠가 태안반도를 타고 해안선 40여 ㎞로 확산되어 이 지역 양식장, 어장 등 7천여㏊에 큰 피해가 생겨 이 지역에 많은 어민들의 걱정이 말이 아니였다. 이런 시름을 덜어 주기위해 많은 분들의 도움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2. 제17대 대통령에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당선

 

 

국민들의 정권 교체의 열망에 `BBK 의혹`을 가지고 있었지만 전국 1천 136만345표로 48.6%의 득표율 기록, 612만2천870표로 26.2%를 얻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 확정이 되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중소기업 사원으로 출발해 대기업 CEO(최고경영자), 서울시장을 거친 `샐러리맨 신화` 이뤄 내년부터 초부터 5년간 대한민국호(號)를 이끌어가게 되었다.


3. 김연아 `피겨여왕`으로 등극

 

김연아(17, 군포수리고2)은 그랑프리 파이널 2연속 우승으로 진정한 ‘피겨 여왕’으로 등극했다. 시니어 무대 데뷔 2년 만에 독주체제를 갖추고 남은 세계선수권 금메달까지 더하면 ‘통합우승’을 달성한다.

 

지난 10월부터 1~6차 그랑프리시리즈대회와 이번 파이널까지 두달간의 대장정에서 김연아는 교과서적인 기술과 실수에도 흔들리지 않은 무서운 집중력으로 사실상 ‘무적시대’를 열었다.


 

 

 

4. 탈레반 무장단체 한국인 23명 납치

 

▲ 고 심성민 군

▲ 아들의 영정앞에서 비통해 하는 성민 군의 아버지 심진표 도의원

 

분당 샘물교회 소속 봉사단원 23명은 7월19일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칸다하르로 가던 중 납치됐으며 김경자ㆍ김지나씨가 지난달 13일 처음 석방된 데 이어 이번에 유씨 등 19명이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러나 피살되어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심진표 도의원의 아들 심성민 군과 배형규 목사가 있었다.

 

5. `텔미열풍`

 

텔미춤을 추는 어린이집 아이들

 

선미, 소희, 예은, 유빈 등 10대 소녀 5명으로 이루워진 그룹 원더걸스가 데뷔 8개월만에 가요계를 넘어 텔미 신드롬을 불러 일으켜 침체된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6. `칸의 여왕` 등극

 

 

전도연은 `밀양`에선 아이를 잃은 고통을 실감나게 연기하여 `제 6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세계 3대 영화제인 칸·베를린·베니스 영화제에서 한국 여배우가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은 지난 87년 베니스영화제에서 강수연이 ‘씨받이’로 상을 받은 이후 20년 만의 쾌거이다.


7. `마린보이` 박태환 한국 수영역사 새로 씀

 

`마린보이` 박태환(18, 경기고 3)은 3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제12회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최강자였던 그랜트 해켓(호주)을 제치고 1위 차지, 국제수영연맹 2007 경영월드컵에서 3개 시리즈 200m, 400m, 1500m에서 연속 3관왕 달성하여 한국수영 역사를 새롭게 썼다.


 

 

 

 

 

8.한미 FTA 저지 운동

 

 

한미FTA저지 운동은 `퍼주기`식 협상을 즉각 중단하고 그 내용을 공개해 국민의 의사를 수렴할 것을 촉구했다.


9. 남북 정상회담

 

 

7년 만에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상호존중과 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2박 3일 동안(10.2~10.4) 한반도 평화정착, 공동번영, 화해·통일에 관하여 허심탄회하게 논의한 결과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새롭게 여는 포괄적인 틀로서 10개항의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공동선언에 합의하였다.

 

10. `디워`열풍

 

 

코미디언 출신 심형래 감독의 SF영화 `디 워(D-War)`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영화인들은 `디 워`가 작품 자체로는 전혀 뛰어나지 않다, 미국의 모방품,엉망진창 이다는 혹평에도 불구하고 애국주의 마케팅에 힘입어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그로 인해 올한해 우리나라 최고의 흥행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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