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견, 모기물림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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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견, 모기물림 주의 당부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6-03-31 오전 09:52:41  | 수정 2026-03-31 오전 09:52:41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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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2026년 일본뇌염 주의보를 전국에 발령함에 따라, 고성군은 일본뇌염 예방접종과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에 내린 일본뇌염 주의보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확인됨에 따라 발령된 것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른 시점이다.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해 모기 출현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뇌염은 남아시아서태평양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인데,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논이나 웅덩이에 깃들여 살고, 밤에 흡혈 활동을 하고, 3월 말부터 발생해 8~9월에 개체 수가 급증하는 특징이 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발열,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돼 심각한 후유증이나 죽음에 이를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성군 보건소는 모기 발생을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하수구, 정화조와 같은 유충이 깃들여 사는 곳에 대한 빈틈없는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 예방백신 접종도 같이 하는데, 특히 12세 이하 어린이는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대상이며, 표준접종 일정을 지키도록 신경 써야 한다.

 

모기에 물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선 밤 시간대 활동 자제 밝은색 긴 옷 입기 모기 기피제 쓰기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방충망 정비 모기장 쓰기 집 주변 고인 물 제거(화분 받침, 배수로)가 중요하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일본뇌염 매개모기 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특히 어린이 예방접종은 적기에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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