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 조성, 고성업체 반드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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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 조성, 고성업체 반드시 참여한다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1-03  | 수정 2008-01-03 오후 3:49:09  | 관련기사 건

- 내산 용정지구 특구 삼강특수공업 송무석 대표 밝혀 -


내산 용정지구 특구 사업자인 송무석 삼강특수공업 송무석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조선특구 조성 시에는 고성지역 업체나 경남 지역에 연고를 둔 업체를 반드시 참여시킨다.”고 밝혔다.


송무석 대표의 이 같은 언급은, 삼강특수공업이 약 2주 전에 있었던 특구 부지조성 사업을 위한 시공업체들의 견적을 받으면서 고성 업체들을 제외했다는 오늘 오후 1시 24분발 본지 기사에 대한 의견을 전한 것으로 “매립면허를 가진 업체 중 500m 이상 되는 해안 암벽 공사를 해 본 업체가 고성에는 없어 경험 있는 업체인 1군 회사를 상대로 견적서를 받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제안서에는 총 공사비 중 최소 30%를 고성군내 업체나 경남 소재 업체에 하도급을 맺게 하고 있어 조선특구가 고성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원칙으로 하는 데에는 아무런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른바 실적제한에 걸려 사업자의 요구를 만족할만한 업체가 고성지역에는 없었던 셈이다. 송무석 대표는 아울러 이번 견적서를 토대로 1월 중순에는 입찰을 해, 업체가 선정되면 2월 중에 공사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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