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공무원 혁신특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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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공무원 혁신특별교육 실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1-02  | 수정 2009-11-10 오후 6:05:59  | 관련기사 건

 

고성군청 공무원 중 필요 최소인원을 제외한 고성군 全공무원을 상대로 하는 2006년 하반기 혁신특별교육이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全실과사업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고성군청 행정과 김영도 혁신분권 담당의 진행으로 시작된 오늘 교육에서는 초빙강사에 의한 특별강의가 있었는데, 강사는 현재 대우종합기계(주) 창원공장에 근무하고 있는 김규환 씨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산업전선에 뛰어들어 국가가 공인하는 명장의 칭호를 득한 매우 다양하고 놀랄만한 경력을 가진 사람이다.

 

▲ 인사말 하는 이학렬 군수

이날 교육에 앞선 인사말에서 이학렬 군수는, 세상을 움직였던 역사적 인물들은 하나같이 자신의 약점과 온갖 어려움을 극복했다며 링컨과 정주영, 일본 재계를 주름잡았던 마쓰시다 등 몇몇 유명 인물들을 소개한 뒤 오늘 강의를 맡게 될 김규환 강사를 소개하면서, 모든 분야에서 정신적 선도자라는 사람이라 생각한다고 전한 뒤, 이 자리에 참여한 공무원 모두에게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귀 기울여 주길 바랐다.

 

▲ 진행하는 김영도 혁신분권 담당

강의에 나선 김규환 강사는 참으로 다양하고도 화려한 경력을 가진 사람으로,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현재는 창원에 살고 있으며, 직장에서의 직책은 듣기에도 생소한 “명장”이다.

 

▲ 회사정문에서 다짐의 기도를 하는 김규환씨(미리 방영한 홍보 영상물 중에서)

김규환씨는 새마을중앙협의회 강사, 삼성그룹중앙연수원 강사, LG전자판매/AS전략연구연수원 강사, 행동과학연구원 강사, 대우중앙연수원 강사, 동아대학 강사, 아주대 산업체 강사, 포항공대 연구소 강사 등을 비롯해 대통령상 수상 3회 등 수많은 수상경력이 있고, KBS MBC SBS EBS 등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만 해도 상당하다.

 

▲ 파워풀한 강의를 하는 김규환 씨

오늘 김규환 명장은 “목숨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 라는 제목의 강의를 재미있게 열성적으로 했고, 참여한 공무원들은 때론 심각하게 때론 폭소를 터뜨리며 재미있게 경청했다.

 

▲ 심각하게 경청하는 공무원들

 

 

 

<행사 화보>

▲ 공무원이라면 군기 하나는 집에 걸어두어야 한다고 말하는 김규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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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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