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경지면적 전년에 비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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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경지면적 전년에 비해 감소했다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1-22  | 수정 2008-01-22  | 관련기사 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성출장소(소장 안금상)에서는 농업생산의 기반인 토지자원의 이용과 작물생산 및 수급계획 수립 등 농업정책 수행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고성군 관내 경지면적조사를 2007년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고성군 경지면적은 2007년 10,289ha로 전년 10,357ha 대비 68ha(0.7%)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논은 7,635ha로 전년7,716ha 대비 81ha(1.0%)가 감소했고, 밭은 2,654ha로 전년 2,641ha 대비 13ha(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소요인은 동해면 크레인공장 준설, 고성읍 임대아파트 조성 공사 및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의 부족으로 인한 유휴지 증가, 밤나무 식재로 인한 조림감소, 공공시설, 건물건축 등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외국산 쌀 수입으로 인한 쌀 가격 하락으로 고소득 밭작물 대체재배 등으로 인한 논밭전환 증가와 개간 복구 등으로 밭 면적은 증가했다.


기타 의문사항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고성출장소로 전화로 문의하거나 또는 우리 출장소 카페 http://cafe.daum.net/gsnaqs 를 방문하시면 상세내역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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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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