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農協 제36기 定期總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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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農協 제36기 定期總會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1-25  | 수정 2008-01-25 오후 3:17:31  | 관련기사 건

오늘(25일) 오전 고성읍농협 2층 회의실에서 고성읍농협 제36기 定期總會가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심진표 정종수 도의원을 비롯해 조경문, 김재호 전 농협장과 이수열 고성읍장이 참석했으며, 회의실은 조합원들로 꽉 메워졌다.

 


본 행사인 정기총회에 앞서 거행된 각종 표창식에서는 조합발전과 농협 발전에 많은 공을 세운 者들에 대한 표창과 더불어 우수 직원에 수여하는 표창이 있었으며, 각 학교별로 우수학생과 소년소녀 가장에 대한 장학금을 지급토록 하는 등 푸짐한 표창이 있었다.


최판진 固城農協長은 인사말에 앞서 고성농협이 전국 1,997개 조합 중 1등 조합이 되기까지 평생을 고성농협을 위해 힘써온 조경문 김재호 두 전직 조합장에게 감사하고, 농협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수상자들과 농민단체와 각 작목반장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인사를 했다.

 

▲ 최판진 고성읍 농협장

 

최판진 조합장은 또, 지난 한 해는 나라안팎으로 政治的으로나 經濟的으로 국민의 불안이 고조된 가운데 농업분야에서는 韓美 FTA 협정 타결과 농축산물 수입증가로 농업인들의 걱정과 불안이 가중된 한 해였으며, 油類 價格 인상과 원자재 가격인상으로 인한 비료 가격의 대폭적인 引上으로 농업인들의 영농의욕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하는 등 어렵고 힘든 일들이 산적한 가운데에도 국민의 생명창고를 지키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묵묵히 농촌을 지키고 있는 조합원들의 노고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2007년 한 해 동안 농협에 대한 애정으로 조합 사업을 이용해주신 조합원여러분께 다시 한 번 더 머리 숙여 깊이 감사한 뒤, 戊子년 새해에도 우리 앞에 놓인 무한경쟁시대의 냉엄한 현실을 직시하고 어떠한 난관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세계 속 어떤 농업인들과의 자유경쟁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결연한 의지와 패기로 이 어려운 난관을 해쳐나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최판진 조합장은 자신을 포함한 조합의 모든 임직원들은 경영혁신을 통한 새로운 정신무장으로 조합원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할 것이라 다짐했다.

 

농협중앙회 천 경우 고성군 지부장은 치사를 통해 韓美FTA 타결과 고유가 등으로 국내 농업의 위기감이 고조되며 농업농촌이 총체적 어려움을 맞으며 고성농협 또한 힘들지만 최판진 조합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 해 자립경영 기반을 더 굳건히 해 온데 대해 크게 치하한다고 말하면서 2008년에는 우리 농업 농촌 농협이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됨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말했다.

 

▲ 농협중앙회 천경우 고성군 지부장

 

 

 

<행사장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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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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