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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2-26 | 수정 2008-02-27 오후 3:36:20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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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이명갑 씨 |
이명갑 씨와 같이 카풀을 했던 동료들의 말에 따르면 이명갑 씨가 평소처럼 운전을 해가다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 옴을 호소하자 동승했던 동료와 운전대를 바꾸게 되고, 잠시 후 동료 운전자가 옆 좌석의 이 씨를 쳐다보고 이 씨의 상태가 심각함을 알고 급히 119구조대를 불러놓고 119구조대와 하이면사무소 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현장에 도착해 119로 옮기려 할 때 이미 이 씨는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119는 이 씨를 가까운 삼천포 서울병원으로 급히 후송했으나 병원 도착 했을 때 이미 숨을 거둔 것으로 확인 됐으며, 이 소식을 전해들은 김호준 공룡박물관장은 즉시 삼천포 서울병원으로 달려가 이 씨를 고성으로 후송하는 등의 정리를 위해 이 씨 가족들과 의논을 한 끝에 이 씨의 시신을 고성장례식장으로 옮기기로 해 현재는 고성장례식장에 이 씨의 시신이 옮겨진 상태다.
동료들에 따르면 이명갑 씨는 평소 성실하고 과묵한 성격으로 공룡박물관으로 발령받은 이후 토요일 일요일도 없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맡은바 일을 성실히 수행해온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명갑 씨는 부인과 슬하에 2남을 두었다.
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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