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영재교육원 발명교실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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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영재교육원 발명교실 입학식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3-16  | 수정 2008-03-17 오전 10:10:03  | 관련기사 건

21세기 세계화ㆍ정보화 시대를 이끌 우수한 인재 양성의 요람인 고성영재교육원과 고성교육청 발명교실의 2008학년도 입학식이 지난 3월 15일 오후 고성여자중학교에서 실시됐다.

 


2006년 11월 6일 경상남도교육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고성영재교육원은 초등영재 18명과 중등영재 18명 모두 36명의 영재로 구성돼 있으며, 고성교육청 발명교실은 초등 반 15명, 중등 반 15명을 더한 30명의 발명영재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모두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1, 2차의 전형에서 평균 3.3 대 1의 경쟁을 치루고 합격한 고성의 우수한 학생들이다.


입학식에 이어 ‘생활 속 과학과 발명’이라는 제목으로 이영섭 교사(경남항공고등학교) 의 특강을 들은 뒤, 영재교육원의 생활과 학습에 대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영재교육 원장인 이정섭 고성교육청교육장은 환영사에서 ‘영재란 비범한 재능과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면서 보통 사람들이 미처 생각해 내지 못하는 진귀한 발명품이나 아이디어를 창안해 냄으로써 인류의 삶의 질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다’라고 말하고 오늘 입학하는 영재들을 통해 인류 문화가 진일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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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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