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만남, 그리고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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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만남, 그리고 어머니’

김미화 기자  | 입력 2008-04-15  | 수정 2008-04-15 오후 6:06:26  | 관련기사 건

-결혼이민자여성 친정어머니 결연행사-

 

오늘(15일) 오전 고성읍의 한 대중음식점에서 ‘결혼이민자 친정어머니 결연행사’가 이수임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이민자 여성 42명과 여성단체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만남, 그리고 어머니’라는 주제로 개최된 결혼이민자여성이 언어와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여성단체와의 결연을 통해 해소하고 나아가 한국생활 조기정착을 통해 건전한 가정을 이루는데 기여함은 물론 향후 여성단체협의회 등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1:1 결연을 추진하고 사랑방 자조모임을 결성하고 ‘친정어머니’에게 조력자 역할을 부여키로 했다.

 

▲ 이수임 고성여성단체협의회장

 

한편 고성군과 여성단체협의회는 그동안 한글교육과 문화체험, 요리교실, 직업능력개발 등 다양한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을 펼쳐왔으며 올해에도 전통문화적응교육과 찾아가는 육아교실, 가족나들이 행사, 고성지기 모임(결혼이민자 남편모임) 행사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결연가족 소개와 우리고장 정착 우수사례 발표 및 가족 장기자랑과 오찬으로 성황리에 모든 행사를 마쳤다.

 

▲ 사례발표 하는 김개화(중국 이민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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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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