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병 예방은 볍씨 소독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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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병 예방은 볍씨 소독부터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4-18  | 수정 2008-04-18 오전 7:22:04  | 관련기사 건

- 소독 시 물 온도와 침지시간 지켜야 소독효과 있어 -


국립종자원경남지원(지원장 강철구)은 벼 종자를 통한 여러 병해충 전염 예방을 위해 파종하기 전에 반드시 볍씨를 소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벼 키다리병은 종자 이외에 토양과 공기 등에 의해서도 전염되므로 보급종 볍씨도 소독을 철저히 하고, 소독약액의 온도와 소독시간을 지켜야 발병율이 낮아지게 된다고 밝혔다


벼 보급종에는 소독약이 혼합되어 있으므로 볍씨발아기 등을 이용해 약액온도 30~32℃에서 물을 교환하지 않고 48시간 침지하면 볍씨 표면에 묻은 소독약이 물에 녹아나와 소독 효과가 높아지게 된다.

  

※ 약제 사용량 기준(볍씨20kg당) : 물40ℓ+스포탁20㎖+살충제40㎖


특히 키다리병의 경우 밀파하거나 고온다습할 경우 발병율이 높아지므로 파종량은 상자당 130g ~ 160g을 지키고 육묘기간 중에는 고온이 지속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못자리에서 발생 시 제거해 모내기를 하는 등 단계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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