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면, 빈집 턴 정신 못차린 1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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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 빈집 턴 정신 못차린 10대 체포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4-18  | 수정 2008-04-18 오전 10:05:20  | 관련기사 건

고성경찰서는 18일 빈집에 침입해 귀금속 등을 훔친 박모(14), 정모군(14) 등 2명을 절도혐의로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4일 강도상해 혐의로 통영경찰서에 긴급체포 됐으나 창원지법 통영지원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풀려났다.


이들은 다음날 15일 오전 11시께 고성군 회화면 어신리 박모씨(53)의 빈집에 몰려 들어가  현금과 반지, 목걸이 등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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