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보건교사회 초중생 대상 성폭력예방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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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보건교사회 초중생 대상 성폭력예방 특별교육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5-20  | 수정 2008-05-20  | 관련기사 건

고성군내 11명의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들로 구성된 고성 보건교사회(회장 고성여중 교사 김경하)는 군내 청소년관련 단체와 손잡고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아동 청소년 성폭력 사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학생들이 성폭력의 피해자나 가해자가 되지 않도록 성폭력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5월 16일 고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30일까지 관내 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교육에는 고성지역 보건교사 11명 외에 고성군청소년지원센터와 고성가족상담소의 성교육 전문 강사진 4명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의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일에 관련 단체가 상호 협력하는 바람직한 네트워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초·중학교의 경우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경우 자칫 분위기가 소란해질 수 있는 성(폭력)교육의 특성을 감안하여 학급당 한명의 강사가 교육을 책임지고 실시해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일 계획이다. 

  

고성 보건교사회와 고성지역 성교육 전문 강사진은 성폭력예방을 위한 집중교육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성인들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여러 사례를 들어 대비책등을 알려주고, 청소년들 간에는 상호존중의 자세를 갖게 하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폭력의 가해자나 피해자가 되는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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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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