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산업특구 추진에 속도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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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산업특구 추진에 속도 붙었다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5-21  | 수정 2008-05-21 오후 1:44:52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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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산업특구 건설에 한층 더 속도가 붙게 됐다. 오늘(21일) 오전 동해면 용정리에 소재한 어업보상 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특화사업자 3사 대표와 황경도 어업보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대책위원과 김행수 특구지원과장, 고원석 해양수산과장, 천익희 동해면장外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보상관련 약정서 체결식이 있었다.

 

 

이날의 약정서 체결을 계기로 공유수면매립 실시인가 신청과 책임감리 선정 등의 후속 조치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 되면서 특구 건설 사업이 보다 탄력을 받게 됐다.


3사를 대표한 혁신기업 최용혁 대표는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이룬 오늘의 성과여서 의미 있다’고 말한 뒤,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노력해 준 것에 감사하며, 지역민의 바람대로 향토기업으로 거듭나겠다’ 고 이날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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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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