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잔디 운동장에서 펼쳐진 천사들과의 어울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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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잔디 운동장에서 펼쳐진 천사들과의 어울마당

김미화 기자  | 입력 2008-07-04  | 수정 2008-07-05 오전 10:38:18  | 관련기사 건

 

하일중학교(권진현 교장)는 고성군 마암면 소재의 사회복지법인 <천사의 집>과 1교1복지시설 자매결연을 맺고 전교생과 전교사가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 5월 20일에는 전교생이 직접 천사의 집을 방문해 텃밭 가꾸기 등의 현장 봉사활동을 했으며, 7월 4일(금)에는 원생과 인솔교사 등 25명을 초청해 하일중학교에 조성돼 있는 천연잔디운동장에서 학생들과 원생들이 함께 하는 `친구사랑` 친선축구경기와 레크레이션을 통한 친교의 시간을 가져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이 할 수 있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천사의 집 원생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소외된 사람들과 더불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갈 학생들에게 정신지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가 차별이 아닌 차이에 불과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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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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