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비『방문건강관리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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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비『방문건강관리반』운영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7-15  | 수정 2008-07-15  | 관련기사 건

 

고성군 보건소에서는 폭염발생 시 피해발생의 우려가 높은 독거노인 등의 건강상태를 상시 점검하는 2008년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반』을 7월 15일 부터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2008년 7월 15일부터 9월 말까지로 운영인력 17명(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담당 인력)으로 편성해 7월15일 부터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825명 및 취약계층에 대한 경로당 집단교육을 실시하며 노인복지센터 독거노인 생활 관리사와 연계해 수시로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확인 하는 집중 방문건강관리반을 편성 운영한다.

 


한편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집단 교육은 경로당 한방진료팀과 방문건강 관리팀(물리치료)을 함께 폭염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사전교육과 주요 만성질환관리 주의사항 및 일반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고성군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최근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평균기온의 상승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인근 시군에서도 취약계층 노인들의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라 고성군 보건소에서도 폭염대비 『건강관리반』을 운영해 한 사람의 노약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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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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