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의회 생명환경농업 관심 고성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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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의회 생명환경농업 관심 고성방문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7-22  | 수정 2008-07-22  | 관련기사 건

경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갑재) 위원들이 고성군 생명환경농업 현장을 찾았다.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 8명과 전문위원 등 14명은 오늘(22일)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무공해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고성군을 방문하고 郡생명환경농업연구소와 시범단지를 둘러봤다.

 


道농수산위원회는 천연 제초제와 비료 등의 연구와 생산을 위해 설치된 고성읍 덕선리의 생명환경농업연구소에서 이학렬 군수로부터 생명환경농업 추진 배경과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천연 영농자재장, 시범포 등을 견학했다.


이어 위원회는 고성읍 우산리 5ha의 생명환경농업단지를 방문해 관행농업으로 재배된 벼와 비교 관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부터 화학비료와 제초․살충제를 사용하지 않는 고성군의 생명환경농업단지에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2급 생물인 긴꼬리투구새우 등 각종 생물체가 발견되는 등 첫해부터 무공해 농사를 짓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성군에는 한국소비생활연구원 회원을 비롯한 한국건강연대 회원, 마산 대우백화점 우수고객 등 도시소비자들의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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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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