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 속에서도 펼쳐지는 전통규방공예 전수 기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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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 속에서도 펼쳐지는 전통규방공예 전수 기술교육

서용성 기자  | 입력 2008-08-06  | 수정 2008-08-06 오후 3:23:23  | 관련기사 건

8월 6일(수요일) 고성읍 서외리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전통규방공예 전수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실시하는 전통규방공예 기술 전수교육은 농촌여성의 새로운 창작 예술활동 분야를 개척하고 대중화에 기여함은 물론 한국적 이미지와 정서가 담긴 문화상품 개발로 농촌여성의 소득화 방안을 모색키 위해 전통규방공예 제조 시범사업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번 교육은 2008년 3월에 시작해 11월28일까지 매주 수요일 고성 생활 개선 회원(450명)중 희망자에 한해서 약 30명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총32회를 통해 20여종의 전통규방 작품을 만들 계획이다.


강사 박연순 선생은 한복 기능사자격증과 규방공예지도사로써 활동하며 지난 공룡축제 때에는 직접 소품을 제작하는 한편, 내년 Expo때에는 상품개발로 전시와 판매도 할 계획을 갖고 있다.

 

▲ 쪽물들인 모시저고리

 

▲ 진지한 작품 제작

쪽물을 들인 모시저고리 만드는 이날 교육에는 세세하게 설명해주는 강사와 진지한 분위기의 수강생들이 찜통더위 속에서도 진지한 표정들이었다. 수강생들 중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 취업도 모색하고 있다.

 

▲ 열심히 지도하는 박연순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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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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