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26(화요일)
-
서용성 기자 | 입력 2008-08-07 | 수정 2008-08-07 오후 4:58:49 | 관련기사 건
| |
▲ 물이 그다지 좋을 것 같지 않아보인다. |
우리 고성은 경남의 여느 도시에 비해 특별한 강이 없어 아쉬울 때가 많다. 게다가 철둑 바다가 고성읍에 있긴 하지만 어떤 이유인지 푸대접을 받는 것 같고, 그 개발이 더디기만 하다.
통영이나 거제, 사천 남해 등지에 비하면 바다를 낀 친수 공간이 썩 신통한 것만은 아니란 점을 우리 고성 사는 사람들이 더 잘 안다.
| |
▲ 요즘같은 더위에 누가 저 길을 걷고 싶을까? |
| |
▲ 사람이 어떤 행위를 하도록 만들어 놓은 아고라 같이 보이는데, 대체 이 더위에 숨돌릴 나무 한그루 없는 곳을 누가 찾을까? |
오늘 기자는 고성에서 거의 유일하다 싶은, 읍에서 가까운 고성천을 찾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이 초라했던 개천에 재원을 쏟아 붓고 정성을 들여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을 조성한다는데 후한 점수를 주고 싶은 것이다.
| |
▲ 잡초는 무성해지고 돌보는 사람은 없고.... |
| |
▲ 무슨 이유인지 이 고성천은 언제나 저렇게 뻑뻑하다. 뭔지는 몰라도 물이 탁하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저렇게 돈을 들여놓으면 물이 맑아지려나...? |
현재 수십억 원이 투입돼 친수공간으로 조성중인 이 고성천변은 요즘과 같은 한여름에는 누구 할 것 없이 외면한다. 단 1분간만이라도 햇빛을 피할 곳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 |
▲ 저 멀리 산은 좋건만......물은 영~~~아니다. |
| |
▲ 밤내다리 밑 어디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썩 좋아보이지 않는다. 이상한 관들도 보이고 |
| |
▲ 그저 황량하기 짝이없다. |
| |
| |
| |
| |
▲ 이 여름, 극기훈련에 도전하는 각오를 해야 저 길을 갈 수 있다. |
258 과 nate를 누르고 하나넷 이나 유선방송, 케이블방송, 하나방송을 입력하면 언제어디서든 휴대폰으로 고성유선방송사 WAP-page에 접속 할 수 있습니다.
| |
- Copyrightsⓒ고성인터넷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뉴스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서용성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 뉴스전체목록
최근뉴스
명칭 : 인터넷신문 | 제호 : 고성인터넷뉴스 | 등록번호 : 경남 아 00033 | 등록연월일 : 2006년 9월 14일 | 발행연월일 : 2006년 9월 14일 | 발행인 : 한창식 | 편집인 : 한창식
발행소 : 경남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48 동외빌딩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창식 | 사업자 번호 : 612-03-63094
Tel : 070-7092-0174 | Phone : 010-6686-7693 | E-mail : gsinews@empas.com
| 통신판매신고 : 제2008 경남고성 0001호
Copyright © by gs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contact mail to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