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면 현안협의를 위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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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 현안협의를 위한 간담회

서용성 기자  | 입력 2008-08-25  | 수정 2008-08-25 오후 4:54:30  | 관련기사 건

 

25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학렬 군수와 동해면 현안협의회장 김문수 前경남도의원 및 장영규 조선특구유치추진위원장과 현안협의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면 현안 관련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2007년 7월 고성 조선산업특구 지정 이후 동해면과 거류면 인근 지역에서 보상과 환경문제로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일부 지역민과 기업간의 협의를 위한 조정이 원만하지 않게 되면서 집단농성을 벌이거나 도청 군청에 집단으로 항의 방문하는 사례가 빈번해지자 이를 조정하고 해결하기 위해 간담회를 갖게 된 것이다.

 


이학렬 군수는 고성조선산업특구 지정으로 군의 인구유입과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스스로 놓치지 말고 우리 내부에서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주민협의회와 협의해 속히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김문수 현안협의회장은 협의회가 주관이 돼 지역주민과 기업이 상호 협력해 공권력개입을 배제하고 서로 감정 대립을 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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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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