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스크린 모의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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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 모의투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2-04  | 수정 2006-12-04  | 관련기사 건

 

 

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향후 사용될 예정인 터치스크린 투표기 홍보를 위한 체험행사를 고성군청 1층 종합민원실 앞에서 군청을 출입하는 민원인들을 상대로 오늘 하루 실시했다.

 


터치스크린 투표는 선거인명부 단말기를 통해 선거권자임을 확인받은 후 터치스크린 투표기를 통해 투표하는 방식이며, 시각장애인들도 이 방식을 통해 투표가 가능하다.

 


한편, 중앙선관위에서 개발 중인 터치스크린 투표기는 올 12월까지 보급이 완료될 예정이며, 12월부터는 학생회장선거나 노동조합 임원선거, 위탁선거 등에 시범 적용되고, 오는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공직선거 사상 최초로 ‘터치스크린 투표기’를 활용한 전자투표가 도입될 예정이다.

 


터치스크린 투표기가 도입되면 선거인명부가 전국망으로 공유돼 주소지를 벗어난 유권자들도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게 되며, 특히 백화점, 시장, 전철 역 등에서도 투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터치스크린 투표기는 해킹 등 투표결과의 조작 등을 막기 위해 온라인으로 연결시키지 않고 각각 별개의 오프라인 형식으로 운영된다.

 


오늘 터치스크린 모의투표소에서 터치스크린을 경험한 시민들은 흥미 있어 하면서도 편리하고 시간절약도 가능하며 할머니 등 나이든 사람들도 수월하게 투표할 수 있는 방식이라며 홍보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내면서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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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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