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소가야문화제 고성인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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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소가야문화제 고성인의 밤

김미화 기자  | 입력 2008-09-30  | 수정 2008-09-30 오후 11:13:09  | 관련기사 건

제33회 소가야문화제 전야제를 맞이해 JCI KOREA 고성청년회의소가 주관하고 (사)소가야문화보존회가 주최하는 『고성인의 밤』행사가 오늘(30일) 저녁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수많은 출향인사들과 각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학렬 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이군현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혼자 걸으면 빨리 걸어갈 수 있으나 멀리 걸어가려면 함께 걸어 가야하고, 또한 손가락 하나는 힘이 없으나 다섯 손가락이 다 뭉쳐진 주먹으로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우리 고성사회 모든 분야에서 마음과 힘을 합치면, 어떤 일이든지 해낼 수 있다.”며 오늘과 같은 훌륭한 행사를 마련한 JCI KOREA 고성청년회의소 회원들에게 감사했다.

 


또한 “잠에서 깨듯 고성에 혁명을 일으켜 잘사는 고성을 만들기 위해 일하고 있고 열정적으로 환영사를 해준 이학렬 고성군수를 치하한 후 “출향인 선배와 군수, 의회의원을 비롯한 저 국회의원이 힘을 모아 전국 어디에 내 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잘사는 고성군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축사를 마친 뒤, 참가자 모두는 고성의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제의를 끝으로 다과와 담소를 나누고 이날의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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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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