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환경농업 벼 첫수확 잔치고성! 생명환경농업의 전초기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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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환경농업 벼 첫수확 잔치고성! 생명환경농업의 전초기지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10-15  | 수정 2008-10-15 오후 3:46:43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이 올해 초 야심차게 시작했던 생명환경농법으로 길러진 벼에 대한 첫 수확을 기념하는 잔치가 개천면 청광리 생명환경농업단지 들판에서 1천여 명의 내 외빈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벌어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소비자단체인 경남라이온스클럽 회원을 비롯해 한국소비생활연구원 회원들과 마산무궁화 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많은 소비자단체 대표와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학렬 군수는 이날 대회사에서 ‘오늘 우리가 갖는 행사는 한국 농업역사를 다시 쓰는 대사건’이라고 규정하면서 ‘경쟁력 없는 한국농업을 경쟁력 있는 농업으로 바꾼 혁명’이라고 말한 뒤, 생명환경농업은 국토를 오염으로부터 해방시키고 환경을 지키며 건강한 신체를 보장받는 이 시대의 대형프로젝트로서 1석3조의 효과를 거두는 농업이라며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이학렬 군수는 수입개방을 비롯한 농업과 관련한 국가 간의 각종 쌍무협상에서 그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국농업을 살리는 유일한 길이 바로 생명환경농업이라는 사실을 우리 정부가 깨달아, 고성군이 치켜든 생명환경농업의 기치를 확산시키고 정착시키는 것은 이제 정부의 몫이라고 역설한 뒤, 고성군은 생명환경농업의 전초기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한 이군현 국회의원은 ‘역사의 주인공은 꿈꾸는 자의 몫’이라는 아놀드 토인비가 했던 말을 상기시키면서 대단한 꿈과 도전으로 지도자를 중심으로 그동안의 꿈꾸고 노력했던 결실을 공식적으로 거둬들이는 오늘의 쾌거를 이룬 모두에게 감사와 치하의 인사를 한 뒤, 오늘의 작은 혁명이 온 나라 전체로 퍼져나가도록 11월 국회의원회관 앞에서 있게 될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한 ‘생명환경쌀’ 선전홍보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군현 의원은 이학렬 군수를 중심으로 도의원 군의원과 농민여러분의 열정적인 노력에 기꺼이 화답하는 뜻에서 국회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으며, 이를 위한 제도정비를 위해서도 적극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공식행사를 마친 뒤, 생명환경 쌀로 만든 점심을 함께한 참가자들은 벼 베기와 탈곡을 체험하고 천연자재로 빚어진 각종 농자재를 경험하는 등 황금빛 넘실대는 개천면 청광리 생명환경들판을 분주히 오가며 가을 들판을 출렁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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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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