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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2-11 | 수정 2006-12-11 | 관련기사 건
미래신문이 창간됨에 따라 그동안 고성사회에는 Off-line 신문인 ‘고성신문’ 한 가지만 존재하다 On-line 신문인 本인터넷뉴스와 더불어 또 하나의 Off-line 신문인 미래신문의 탄생으로 고성군민들로서는 고성사회 전반에 대해 좀 더 많은 양의 정보와 고성사회전반에 대한 다양한 견해의 논지들을 접하게 되었다.
지식정보화로 특징지어지는 오늘이라면 군민들로서는 건전한 경쟁을 통한 보도와 적합한 매체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으며 미약하나마 보다 더 짜임새 있고 개선된 논지와 함께 정보습득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미래신문은 창간사를 통해 고성의 빛이 되고, 군민의 희망이 될 것을 천명하고 깨어있는 신문으로, 깊이 있는 신문으로, 열려있는 따뜻한 신문이 될 것을 아울러 밝히고 있다.
言路는 인간사회를 순환시키는 血路다. 血路가 막히면 인간으로서의 기능을 끝마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言路가 막히면 사회 순환 매커니즘의 끝남과 다를 바 없을 것이다.
부디 미래신문이 시민의 사랑 속에 책임감을 지닌 건강한 언론으로 발전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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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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