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시비로 출동 경찰 폭행한 조폭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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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시비로 출동 경찰 폭행한 조폭검거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12-29  | 수정 2008-12-29  | 관련기사 건

고성경찰서는 29일 술집에서 술값 시비로 행패를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들을 폭행한 천 모씨(28)를 공무집행방행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천 씨는 28일 오후 8시께 고성군 동해면 장좌리 모 술집에서 술값 30만원을 달라는 종업원의 얼굴을 가격하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의 가슴을 때리고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천 씨는 전북 모 경찰서가 관리 중인 조직폭력배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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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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