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초교 4학년 한하늘 한겨레 자매경상남도 사이버영재교육원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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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초교 4학년 한하늘 한겨레 자매경상남도 사이버영재교육원에 합격

김미화 기자  | 입력 2021-04-29 오후 10:53:56  | 수정 2009-01-11 오전 8:20:39  | 관련기사 건

▲ 한하늘(오른쪽), 한겨레 자매

 

2009학년도 경상남도사이버영재교육원 합격명단에 대성초등학교 4학년 자매인 한하늘(초등 문학영역)과 한겨레(초등 미디어영역)가 고성군의 유일한 합격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상남도사이버영재교육원(허 욱 원장)은 정보와 인문사회 분야의 영재를 조기에 찾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번에 정보영역을 ‘미디어’영역으로 바꾸고 문학 영역을 증설 하는 등 초등문학 영역에 36명과 초·중등미디어 영역에 36명, 중학문학 및 지리영역에 36명 등 총 6개 반 108명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과 계층을 벗어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이버영재교육원은 2006년 개원해 현재 제3회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에 합격한 초중교생들은 1차 영재성평가를 거치고, 2차 학문적성 능력평가에서 합격한 뒤, 지난 5일 창원 용남초등학교에서 심층면접 평가인 3차 전형을 거쳐 최종합격한 것이다.

 

2009년 경상남도 사이버영재교육원은 3차에 걸쳐 평가한 뒤, 최종 합격자는 2월 중 개별 통지하게 되지만, 지난 7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 사이트와 새미학습 사이트 공지에 발표된바에 의하면 고성에서는 유일하게 대성초등학교의 4학년 쌍둥이 자매인 한하늘과 한겨레가 합격의 영광을 차지한것으로 밝혀졌다.

 

사이버영재교육원 관계자에 의하면, 과거 영재하면, 수학과 과학영역에 치중했지만, 지리가 새로운 영역으로 증설됐으며, 통신, 방송이 통합서비스로 중요한 만큼 UCC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등을 대비해 미디어 영역이 새로 증설됐다고 밝히면서 일반화를 위한 선연구적 성격으로 영재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09년 경상남도사이버영재교육원에 합격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감사하면서 교육공동체를 이끌어갈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09학년도

경상남도사이버영재교육원 초등문학영역 합격자 명단

 

초 등 문 학

소 속

학년

성 명

소 속

학년

성 명

1

진주 금성초

5

강혜윤

19

마산 구암초

4

안현아

2

마산 구암초

4

김기연

20

창원 남정초

5

양지선

3

창원 신월초

5

김다예

21

김해 계동초

5

우현정

4

진해 석동초

5

김민정

22

창원 안남초

5

유현진

5

마산 신월초

5

김채린

23

김해 분성초

5

윤예은

6

김해 분성초

4

도원빈

24

창원 삼정자초

5

이윤진

7

창녕 명덕초

5

류지윤

25

마산 신월초

5

이정은

8

진주 봉래초

5

박규희

26

마산 신월초

5

이지은

9

창원 용호초

4

박산하

27

창원 웅남초

5

이혜선

10

창원 웅남초

5

박소민

28

김해 신명초

4

임지아

11

김해 장유초

5

박수영

29

창원 남양초

4

전세은

12

통영 한산초

4

박한솔

30

산청 삼장초

5

전현성

13

거제 고현초

5

배예진

31

창원 상남초

5

제준호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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