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투견도박 개장한 민속투견협회 사무국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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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투견도박 개장한 민속투견협회 사무국장 구속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1-22  | 수정 2009-01-22  | 관련기사 건

고성경찰서(서장 이노구) 에서는 21일, 전국을 돌아다니며 투견도박을 상습적으로 해오던 일당 10명을 검거하고 그 중 고성에 사는 崔 모씨(48세)를 구속하고 나머지 도주한 공범을 추적중이다.


구속된 崔 모씨는 민속투견협회 사무국장으로, 직접 고성군 모처에서 철제 링을 설치해 놓고 도사견을 직접 사육하며 매월 전국을 순회하면서 투견도박꾼들을 끌어 모아 투견도박을 해왔고, 특히 지난 2008년 12월 14일 고성 대가면에 투견도박장을 설치하고 전국의 투견 도박꾼들이 모인 가운데 투견도박을 개장한 혐의다.


고성경찰서에서는 최근 경기침체로 한탕을 노리는 전문도박 사범들이 증가해 국민의 생계비까지 도박자금으로 사용되는 악성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일시 오락을 벗어난 전문 상습 도박사범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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