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고성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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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고성 화재 잇따라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2-19  | 수정 2009-02-25 오전 10:42:26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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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지리 화재 현장

2월 18일 고성관내에서는 건조주의보가 발령중인 가운데 크고 작은 화재가 잇달아 일어났다. 화재 신고가 접수되자 통영소방서에서는 즉시 장비 14대, 인원30여명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서갑재 통영소방서장은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에서도 쓰레기나 논두렁을 소각하는 등의 위험한 행동이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성숙되지 못한 시민의식에 아쉬움을 표했다.


아울러 봄철 논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순찰을 통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등을 대상으로 불장난의 위험성을 알리고 119 신고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입암마을 화재현장 

 

고성군에서는 18일 오전 9시40분경 하이면 월흥리 입암마을 창고 부근에서 논두렁을 태우던 중, 불이 확대 돼 창고건물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같은 날 10시경 고성읍 동외리 유원빌라에서는 어린이들의 불장난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옷가지 등이 불에 타고 그을음이 발생해 소방서 추산 2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 유원빌라 화재 현장


오후 4시경에는 대가면 연지리 샘골저수지 부근 임야부근에서 논두렁을 태우던 중 불이 번져 화재 임야 330㎡소실하고 40여만 원 상당의 피해를 보였다.


오후 5시 50분경에는 동해면 장좌리 Geo해양조선소내 건조중인 선박 내에서 작업을 벌이던 중 철판 가열로 화이버글라스에 불이 옮겨 붙으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소방관계자는 밝혔으며, 당시 연기흡입으로 인한 경미한 부상자가 발생해 회화119안전센터 구급차로 병원 이송조치 했다. 

▲ 조선소 화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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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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