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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2-15 | 수정 2006-12-15 | 관련기사 건
높은 기상으로 푸른 꿈을 펼치라는 기치아래 제13회 고성중앙고등학교 송학학예제가 오늘 오후 화려하게 개막했다.
신항춘 고성 중앙고등학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을 위해 많은 시간동안 노력을 기울이고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한 뒤
“금년에는 우리 학교와 관련한 일들 중 같이 축하해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그 첫 번째로 농산어촌 1군 1우수 학교로 지정되어 학교 지원금 16억원을 지원받아 각종 교과실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현재 기숙사를 신축 중에 있어 내년 5월 말경에는 완공을 하게 돼 56명의 학생이 기거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힘차게 인사말을 하는 중앙고등학교 신항춘 교장
“또, 자율학교로 지정 받아 올해 벌써 신입생 선발을 마쳐 성공적인 신입생 유치를 했습니다.”
“지금껏 고성사람들의 뇌리에는 ‘고성 중앙고에 입학하려면 한 학생도 떨어지는 학생 없이 다 입학이 된다.’라고 흔히들 알고 있습니다만 올해 우리 학교에 지원을 했다가 58명이나 되는 숫자의 학생들이 불합격했다는 사실을 모두 알게 된다면 우리 지역에는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이제 우리 중앙고등학교는 명문고의 반열에 들었습니다.” “교사들도 틈틈이 노력하여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연구대회나 논문 발표대회 등에서 시골에 있는 18학급의 자그마한 학교인 우리 중앙고에서 가장 많은 수의 교사들이 1, 2, 3등급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한 학교에서 2명의 교사가 수능출제위원으로 선발되는 학교는 우리 중앙고등학교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자부심과 긍지 속에 오늘의 축제는 반드시 명품고에 걸 맞는 명품축제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 중앙고등학교가, 새로운 50년 역사를 다시 쓰는 기로에 서 있음을 인식하고 명품 축제로 만들어 추억 속에 가슴속에 길이 남게 하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하면서 시종일관 힘찬 인사말을 했다.
남세기 중앙고등학교 학생회장은 “중앙인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하루가 되어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껏 즐깁시다.”라고 짧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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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봐도 이 선생님은 중앙고 보배다. 선생님이 되신 게 이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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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 하는 남세기 중앙고 학생회장 |
<행사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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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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