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사회단체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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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사회단체장 간담회 개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2-27  | 수정 2009-02-27 오후 4:09:43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은 2009세계공룡엑스포 개막 28일을 앞둔 오늘(27일) 오후 그동안의 엑스포 추진현황 보고와 사회단체장들에게 바라는 협조사항 등을 구하기 위해 이학렬 군수가 주재하는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긴급간담회에서는 2009경남고성세계공룡엑스포 운영사업부의 구대준 부장으로부터 그동안의 추진현황을 듣는 한편, 보다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엑스포운영사업부가 고성군 제 사회단체장에게 바라는 협조사항들을 브리핑 받았다.


구대준 운영사업부장은 브리핑을 통해 분야별 행사계획을 비롯한 11개 전시관과 지난 2006년도와 다르게 치러지는 분야에 대한 브리핑을 마친 뒤, 참석한 제 사회단체장들에게 관련 조직에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면서 많은 단체회원들이 공룡엑스포를 방문토록 협조를 요청했다.

 

▲ 추진현황 보고하는 구대준 운영사업부장

 


이학렬 군수는 3월 27일 개막되는 공룡엑스포는 모두에게 감동을 주며, 경제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노력을 많이 했다고 밝히면서, 특히 이번에는 지난번처럼 행사를 주관하는 대행사를 거치지 않고 고성군 직영으로 직접 치루는 행사여서 경비 면에서 약 20% 정도의 절감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까지 엑스포 입장권 예매현황으로 26일 현재 55만매가 예매됐으며, 목표치인 70만매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서 적극적이고도 직접적인 홍보가 입장권예매’라고 말하고,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여러 사회단체장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기를 바랐다.

 

 


이날 기타 토의시간에는 행사기간 동안 음식의 질을 두고 몇 가지 지적이 있었는데, 축제나 문화행사장에서 흔히 접하는 국밥과 비빔밥만이 아닌 귀빈이나 나름대로 어려운 손님을 접대할 수 있는 격조 있는 식당 한 두 곳은 있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면서 운영사업부 쪽에서는 호텔 뷔페식이 상시적으로 운영되며, 몇 몇 외국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날의 간담회는 엑스포 개막식까지 앞으로 정확히 28일 남은 현시점에서 마지막 열정을 다해 많은 손님이 올 수 있도록 고성군의 모든 사회단체장들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달라는 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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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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