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항공고 세팍타크로팀 해외전지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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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공고 세팍타크로팀 해외전지 훈련 실시

김미화 기자  | 입력 2009-03-05  | 수정 2009-03-05 오후 2:39:40  | 관련기사 건

지난해 6월 20일 창단한 경남항공고 세팍타크로팀이 춘계방학을 이용해 2월 17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세팍타크로 종주국인 태국에서 해외전지 훈련을 실시하고 돌아왔다. 

▲ 현지에서 선수단을 격려하는 허성락 교장

 

선수단(조진성, 유재민, 이수민, 신승범)을 인솔했던 김병진 감독은 ‘세팍타크로 명문학교인 수판부리스포츠학교에서 기량이 우수한 현지 선수들과 함께 합동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지훈련 성과를 밝혔다.


해외전지훈련을 수차례 다녀온 경험이 있는 고문석 코치는 “어린 선수들이 처음으로 한국을 떠나 현지 문화와 환경에 잘 적응한다는 것이 걱정스러웠지만 모든 선수들이 강도 높은 훈련을 끝까지 잘 견뎌주었으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대견스럽고 앞으로 경남항공고의 미래는 밝다.”고 덧붙였다.

  

현지선수단을 격려하고 훈련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현지에 동행한 허성락 교장은 아직까지 현란한 발기술과 안정된 기본기가 갖추어지지 않았으나 우수선수들과의 훈련 경험을 살려 빨리 적응한다면 2009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예상되며, 예산이 확보되면 앞으로 계속해서 해외전지훈련을 지원할 뜻을 가지고 있음을 선수단에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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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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