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난 해소 위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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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 해소 위한 간담회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4-21  | 수정 2009-04-21 오후 2:22:00  | 관련기사 건

고성경찰서(서장 전준호)에서는 20일 오전 고성군 동해면 동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조선특구 단지인 동해면 일대 국도 77호와 1010호 지방도에서의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흥국 생활안전교통과장과 허금중 고성군청 특구지원과장, 김호준 동해면장, 김점용 (주)천해지 총무부장과 기업체 대표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장주변도로와 국도77호 구간 양면 불법주정차로 인한 주민통행 불편과 대형차량 통행 시 교통사고 위험, 민원야기 등 많은 문제점이 제기돼, 해당 기업체별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 공간 확보 방안제시 등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각 기업체에서는 도로변 불법주차난 해소와 주민민원 해소를 위해 현재 주차공간을 조성중이거나 부지를 임대해 주차장을 마련 중에 있는 등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으며, 또 다른 해결책의 하나로 통근버스 등을 증편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고성경찰서와 고성군청에서는 기업체별로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까지 진출입로에 대한 안전관리요원을 증원해 교통정리에 나서기로 하고, 대형차 운전자에 대한 안전교육 강화하는 한편, 국도77호 4차선확장과 위험구간 도로선형개선을 도로관리청에 건의해 교통사고예방과 주차난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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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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