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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6-09-20 | 수정 2009-12-24 오후 4:12:02 | 관련기사 건
고성군 종합사회 복지관이 오늘 오전 10시 이학렬 고성군수와 하학렬 고성군의회 의장, 예수작은마을 김석좌 신부 등 많은 내 외빈의 참석 속에 개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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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프를 절단하는 내외빈 |
고성군 종합사회 복지관이 오늘 오전 10시 이학렬 고성군수와 하학렬 고성군의회 의장, 예수작은마을 김석좌 신부,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인 신정희(제노베파) 수녀 등 많은 내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관됐다.
▲ 예수작은마을 김석좌 신부 ▲ 고성신문 김성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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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장애인 종합복지관 관장인 신정희(제노베파) 수녀 |
고성군청 사회복지과 권양현 담당이 진행한 오늘 행사에서 박복선 사회복지과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2002년 8월 여성회관 건립계획서를 제출하는 것을 시점으로 2004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당시 도의원이었던 하정만 김문수 두 의원의 아낌없는 지원 아래 1년 6개월간의 공사 끝에 오늘 완공하게 됐으며 향후 훌륭한 복지전당으로 운영할 것을 다짐했다.
▲ 박복선 사회복지과장과 권양현 담당
이어서 축사에 나선 이학렬 고성군수는, 오늘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개관이 있기까지 김종성 관장을 비롯한 체육인들의 희생과 양보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엑스포를 성공했던 것처럼 동해면 조선특구를 조성하고 인구 10만의 고성건설을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 할 것을 다짐하면서, 주민들의 희생으로 지역 발전과 나라 발전을 이루었던 새마을 운동 전개 당시와 같은 미덕을 보여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던 것처럼, 수준 높은 주민의식을 당부했다.
▲ 축사하는 이학렬 군수
하학렬 고성군 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학렬 군수와 박복선 사회복지과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나보다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만이 복지사회를 구현할 수 있다며, 의회도 주민들의 복지욕구에 부응해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의정역량을 집결시키겠다고 축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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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프 절단 |
행사 이후, 평범한 사람으로 또는 장애인으로 보이는 참석자들이 상당수 있었으나, 그들에게 다가가 정답게 인사하고 그들을 축하해 주는 내빈은 거의 없었다. 복지회관 개관식에 참여한 명망가들의 한 차원 높은 의식이 요구되는 그런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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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동이 불편할지라도 기분좋은 하루 하루가 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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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짝 웃는 신정희 수녀와 수고한 복지과 직원들 |
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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