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중, 사회복지시설 ‘천사의 집’ 찾아 봉사활동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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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중, 사회복지시설 ‘천사의 집’ 찾아 봉사활동 벌여

김미화 기자  | 입력 2009-06-02  | 수정 2009-06-02 오전 9:24:22  | 관련기사 건

회화중학교(교장 천평실)에서는 30일(토), 지난 4월에 이어 경남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사회복지 시설인 ‘천사의 집’에서 가족들과의 만남을 가져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회화중학교에서는 지난 2007년 3월 천사의 집과 자매결연을 하고, 매월 1회 한 반씩 돌아가며 토요일 오후 시간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3학년 2반 30명의 학생과 7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천사의 집’ 가족들과의 만남에서는 간식을 전달하고 ‘천사의 집’에서 수확한 양파를 포장하는 일손을 돕는 활동부터 학생들의 봉사활동은 시작됐다.

 

 


한편 이번 ‘천사의집’ 가족들과의 만남은 일손 돕기에만 그치지 않고 학생들과 장애인들이 마음을 열고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손을 잡고 산책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활짝 열었다.


또한, 노래와 춤을 부르고 익히며, 팔씨름을 하는 등 여러 가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서로 신체를 맞닿으면서 정을 느끼고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천사의 집’ 가족들과 함께한 학생들의 경험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알며 나누고 사는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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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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