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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09-06-05 | 수정 2009-06-06 오전 8:50:47 | 관련기사 건
오늘(5일) 오전 고성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는 2009년 고성군 지역치안협의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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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고성 군수를 협의회 의장으로 하고 경찰 외곽조직과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언론계 대표 등 20명의 치안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고성경찰서와 고성군청, 고성교육청으로부터 역점사업에 관한 PPT 보고를 들은데 이어 자유토론의 장으로 이어졌다.
이학렬 군수는 고성군이 조선특구 조성과 개별 산단 입주 등으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안문제가 대두 될 수밖에 없어 치안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게 됐다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고성을 위해 행정과 경찰은 물론 치안협의회 위원 모두가 힘을 합쳐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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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준호 고성경찰서장 |
전준호 고성경찰서장은 ‘지난해 現정권이 출범하면서 선진 일류 국가로 진입하기 위해 제일먼저 내세웠던 것이 법질서 확립이었다’고 말하며 ‘국가의 모태가 법질서 준수 없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바, 이를 위해 지역의 뜻을 가진 지도자들의 도움이 필요했고, 또 나서줘야 이룰 수 있는 것’이라 말하고, 이에 서로 관심을 갖고 의기투합해 발족하게 된 것이 지역치안협의회라 말했다.
아울러 전준호 서장은 ‘그동안 협의회 위원들이 깊은 관심을 가져준 덕에 고성 치안이 보다 안정적이었다’고 자부한다 말하며, ‘앞으로도 경찰 뿐 아니라 민의 적극적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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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토론시간 |
이어서 기관별 역점사업에 대한 PPT보고를 받은 뒤, 자유토론에 들어가 여러 위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의견으로는 위험한 장소의 신호체계를 재점검해 적절한 시간으로 조절하자는 것과, 무질서가 극에 달한 새시장 일대에 대한 행정과 경찰의 총체적 점검으로 질서를 바로잡을 것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
무엇보다 고성의 여러 곳에서 산업체가 들어서고 건설되면서 제기되는 민원들이 터무니없는 경우가 빈번해 이른바 ‘떼를 지어 공공을 해치는’ 일련의 사태들에 대해 모든 치안협의회 위원들이 깊이 인식하고 적법치 않은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 의사를 표명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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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 교육청 최진운 장학사는 브리핑을 통해 특별히 "치국은 교육을 통해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고성교육청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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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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