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의 관문 도동항 확 바뀐다190억원 투입 게이트웨이 기반정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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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관문 도동항 확 바뀐다190억원 투입 게이트웨이 기반정비사업

울릉독도 배성복 기자  | 입력 2009-06-18  | 수정 2009-06-22 오후 1:20:27  | 관련기사 건

울릉도 도동항이 새롭게 태어난다. 울릉군은 울릉도 관문인 도동항의 상징성을 높이고 주민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며 수준 높은 관광 휴게 공간 창출을 위해 사업비 190억원을 들여 도동항 게이트웨이 기반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개발촉진지구지정사업비 130억원(국비)과 소 도읍 가꾸기 사업비 60억원(국비30억, 지방비30억원)을 연계 총 1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아름다운 도동항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친환경적 건물로 터미널을 신축한다.

 

터미널은 현재 터미널(대지면적284㎡)과 주변 공간 전체를 이용해 3층(대지면적611㎡)으로 건축하고 현재 1층과 전체 물량장은 진입도로와 연결, 화물 터미널과 주차장형태로 사용토록해 승객과 차량의 터미널진입을 구분한다.

 

 

승객들이 이용할 2층은 고가인도교행교를 통해 시내와 바로연결 진입할 수 있도록 하고 여객터미널과 승하선, 환송 장소로 3층은 아름다운 도동항을 감상할 수 있고 승객과 주민들의 휴식처와 전망데크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도동항 해변공원주변과 주차장이 하나로 연결돼 종합관광안내소와 다목적광장, 어업인작업장(물량장)과 터미널진입 보행인도교진입광장으로 정비되는 등 도동항 여객선터미널과 주변을 연계해 깨끗하고 편리한 다목적 항으로 종합정비 된다.

 

 

울릉군은 이 같은 사업을 지난2008년9월1일~지난5월28일까지 지식경제부 주관 공공디자인 개발로 추진, 진행해 왔으며 지난4월28일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용역을 계약하고 최근 주민설명회와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공 디자인 개발과 시안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9월26일 기본용역과 실시설계가 납품되면 본격적인 사업수행에 들어가 오는 2012년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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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 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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