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초, 김설영 교사 모범공무원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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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초, 김설영 교사 모범공무원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받아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7-01  | 수정 2009-07-01 오후 5:08:07  | 관련기사 건

고성초등학교 김설영 교사가 2009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김설영 교사

이번에 표창을 받은 김설영 교사는 지난 1978년 교직에 몸을 담아 31년간 교직생활을 하면서 경상남도교육시책구현을 위한 노력을 쏟는 한편, 평소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학생지도와 이웃 봉사를 위해 많은 열과 성을 다해왔다.


31년간 김설영 교사는, 1993년 스승의 날 기념 교육부장관표창 수상과 1985, 87년 각각 학예지도 우수교사, 2000년 교육시책구현 유공교사로 표창을 수상했으며, 2002년과 ’03, ’04년 진주시 발명경진대회와 청소년과학경진대회 우수 지도교사로 표창을 수상했다. 


2006년에는 학생평가 유공교원에 선정됐으며, 2007년에는 교육 시책 유공교원 등으로 그 능력을 이미 인정받아 이번 2009년 상반기 정부 모범공무원 표창의 자리에 올라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에 이르렀다.

 


김설영 교사는 많은 수상 경력뿐만 아니라 탁월한 글 솜씨로 2004년 진주교육청 현장장학요원과 2006, 2009년 현재까지 경남교육정책 현장자문위원과  인사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고성교육소식지 편집위원으로서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바 있다.


또한 김설영 교사는 학생 지도 측면에서도 남다른 애정을 보여 학생 문예 지도를 위한 방과 후 학생 개인별 글쓰기 지도에 노력한 결과 각종 문예행사와 독서행사에 그 실적이 우수해 진주교육대학 총장 표창 3회와 2007년 새마을문고 전국 독서경진대회 경남 우수상 등 학부모와 학생지도 공적이 우수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기도 했다.


김설영 교사의 능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개천면 소재 보리수동산 후원회원, 고성군 대가면 소재 고성 시니어스 노인요양원 후원자로서 기부와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고성읍 송학리 소재 이웃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위해 명절날 찾아 옷과 음식 등을 제공하는 등, 이웃에게는 교사로서의 행동과 처신에 모범이 돼 이번 표창을 받게 된 것이다.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면 국무총리 표창과 인증서와 함께 3년간 모범공무원수당이 지급되며 2009년 하반기 모범공무원표창은 12월에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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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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