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들의 송년회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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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의 송년회는 어떨까?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2-27  | 수정 2008-07-06 오후 10:23:23  | 관련기사 건

고성군 의회 의원들이 26일 저녁 대가면 대흥가든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의원들과 가족들 그리고 고성군청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특히 이날은 고성군 김영철 부군수와 조경석 기획감사실장이 축하를 위해 참석해 주었다.


인사말을 한 하학렬 의장은 예전의 소선거구제 때와는 달리 의원들의 활동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아내들의 역할이 더없이 소중하고 커지고 있으며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고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소개하는 황호원 의회사무과장

아울러 부족한 자신을 의장으로 만들어 준데 대해 감사하고 여러 의원들의 충고와 질책 덕분으로 한 해를 무사히 보내고 송년회를 맞이한 것이라며 여러 의원들과 내조에 힘쓴 아내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했다.


올해도 그랬던 것처럼 5대 의원들은 집행부와 의회가 수레바퀴 돌듯 탈 없이 지나겠지만 집행부의 잘못은 분명히 짚고 넘어갈 것임을 분명히 하고, 다가오늘 새해에 조선특구 유치로 인구를 증대시키는 기념비적인 한해가 되길 바란다 말하며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찬란한 업적을 남기자 당부했다.

 

▲ 인사말 하는 하학열 의장

김영철 부군수는 선거직 공무원들에 대한 아내의 역할이 50%이상 차지한다며 그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같이 자리할 수 있음에 영광스럽다 말하고 고성군 발전을 위해 힘찬 건배를 제의했다.


특히 이날은 모든 의원들이 고성발전을 절실히 기원하는 건배를 제의했다.

 

▲ 건배제의하는 김영철 부군수

산업건설위원장인 공점식 의원은 지난 한 해를 뒤돌아보고 반성하며 또 개척해나가자고 말하고 건강과 행복을 빈다는 건배를 제의 했다.

 

▲ 건배제의하는 공점식 의원

가장 젊은 김홍식 의원은 얼마前 돌을 지낸 늦둥이를 데리고 참석한 아내를 소개하는 자리에 ‘사랑하는 내 아내’라 소개하고 인사를 시킨 뒤, 모든 분들의 노고가 오늘을 있게 했다며 건배를 제의했다.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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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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