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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7-10 | 수정 2009-07-13 오전 10:03:03 | 관련기사 건
- 7. 6 ~ 31까지 모금 진행
- 21일 고성읍사무소 앞 가두모금 실시
고성군이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병마와 힘들게 싸우고 있는 최현우, 강민재 어린이를 돕기 위한 대대적인 모금 운동에 나섰다.
KBS창원방송총국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사)더불어하나회가 후원하는 이번 “새 생명의 밝은 미소” 캠페인 모금운동은 지난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캠페인 대상자로 선정된 최현우(2세) 어린이는 2008년 출생하면서부터 몸이 마비되고 굳어지는 특발성 간질과 간질성 증후군으로 뇌수술 등 치료가 시급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료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민재(14세) 어린이는 몸이 편찮은 할머니와 단 둘이 어렵게 살다 지난 2007년 횡문양종양이 발병해 병원을 오가며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두 어린이의 미래를 밝혀주는 등불이 되기 위한 이번 모금은 21일 10시부터 12시까지 고성읍사무소 앞에서의 가두모금과 고성읍 시가지 순회모금으로 진행되며, 군청 주민생활과와 읍ㆍ면사무소에도 임시창구가 설치돼 있다.
또한, ARS전화 060-700-0003(1통 2,000원)과 계좌모금 634-07-0005759(경남은행)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고성군은 앞으로 지속적인 모금 운동 추진을 통해 관내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의 지지와 관심을 통해 환자의 완치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번 모금으로 모아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균등하게 나누어 최현우, 강민재 군에게 전달돼 치료비로 사용되게 된다.
성명 : 강민재(경남 고성군 고성읍 월평리)
성별 : 남
나이 : 14세(1996년생)
병명 : 횡문양종양
상황 : 몸이 편찮으신 할머니와 단 둘이서 생활을 하며, 가계의 소득이
전혀 없어 치료비로 인한 부담이 큼. 성명 : 최현우(경남 고성군
고성읍 교사리)
성별 : 남
나이 : 11개월(2008년 8월생)
병명 : 특발성 간질 및 간질성 증후군
상황 : 뇌수술 등 시급한 치료가 필요하며 발생되는 의료비 액수가 커
가정 형편이 어려운 보호자의 부담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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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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