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중학교 ‘농산어촌 전원학교 육성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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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중학교 ‘농산어촌 전원학교 육성사업’에 선정

김미화 기자  | 입력 2009-07-22  | 수정 2009-07-22 오후 8:28:23  | 관련기사 건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는 ‘농산어촌 전원학교 육성사업’에 고성군 회화면에 위치한 회화중학교(교장 천평실)가 선정됐다.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농림어업 기반의 농산어촌 경제는 쇠퇴하고 교육여건의 악화로 도시와 농․어촌 간 학력격차 등 교육문제가 이농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해 농산어촌 지역의 학생수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그동안 특히, 면지역 학생들이 시지역과 읍지역으로 이탈해 면지역 학교의 소규모화ㆍ공동화가 지속돼 도․농간, 읍․면간 교육여건과 학력격차가 심화돼 교과부는 농산어촌 지역 학교의 교육력 강화와 학생의 학습권 보장 등을 위해 농산어촌 지역 면소재 우수 초․중학교를 집중 육성하는 정책을 수립했다.


이번에 ‘농산어촌 전원학교 육성사업’에 선정된 회화중학교는 자연과 첨단이 조화된 교육환경이 조성될 예정으로, 앞으로 2년간 10억 여원의 자금을 투입해 생태 학습공원과 야외 학습토론장, 테마별 생태학습동산 등을 조성해 교육환경을 자연친화적으로 구축하게 된다.

 

또한 교실에 전자칠판, 디지털교과서, IPTV 등을 설치해 첨단 e-러닝 교실을 구축하고 맞춤형 학습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


회화중학교는 자연과 첨단이 조화된 교육환경을 구비해 면지역의 거점 중심학교로서 농산어촌의 미래 발전을 견인하는 전원학교로 육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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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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